공개 4일, 방문 1,000번을 넘었어요!
「방과 후 쪽지」를 공개한 지 4일 만에 방문이 1,000번을 넘었어요. 수첩을 펼쳐 주신 모든 밤에 고마운 마음을 전해요.
안녕하세요, 미드나잇클루예요.
첫 사건 파일을 책상 위에 올려 두던 밤이 아직 또렷해요. 누가 열어 볼까, 끝까지 읽어 줄 사람이 있을까. 스탠드 불을 끄지 못하고 한참을 그대로 앉아 있었어요.
그리고 나흘이 지났어요. 그사이 홈페이지와 게임을 합쳐 방문이 1,000번을 넘었어요.
천이라는 숫자보다 더 크게 와닿는 건, 그 한 번 한 번이 누군가의 저녁이었다는 거예요. 퇴근하고 돌아와 켠 모니터 앞에서, 숙제를 미뤄 둔 책상 앞에서, 잠들기 전 불 꺼진 방에서. 수첩을 펼쳐 신태윤의 일주일을 따라와 준 시간들이요.
신태윤의 사건 수첩을 마지막 장까지 함께 넘겨 주신 분, 중간에 수첩을 덮었지만 언젠가 다시 펼쳐 주실 분. 모두 정말 고마워요. 혼자 만든 이야기가 이렇게 많은 분께 닿을 줄은 몰랐어요.
특히 아직 아무도 모르던 첫 사건 파일을 먼저 알아봐 주시고, 아끼는 분들께 소개해 주신 분들께 따로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어요. 그 한마디 덕분에 이 수첩이 훨씬 멀리까지 갈 수 있었어요.
별을 띄워 주세요
끝까지 읽으셨다면 후기 페이지에 별점과 한 줄을 남겨 주세요. 남기면 바로 하늘에 별 하나로 떠요.
길지 않아도 괜찮아요. 기억에 남은 장면 하나, 마음에 걸린 대사 한 줄이면 충분해요. 남겨 주신 말은 하나도 빠짐없이 읽고 있어요. 그 별 하나하나가 다음 수첩을 펼칠 힘이 돼요.
아직 수첩을 펼치지 않으셨다면
「방과 후 쪽지」는 설치 없이 PC 브라우저에서 바로, 무료로 열려요. 전 5화, 다 읽으면 약 3시간이에요. 소리를 켜고, 조용한 밤에 천천히 펼쳐 보세요.
그리고, 다음 사건 파일
받은 마음에 조금이라도 빨리 보답하고 싶어서, 두 번째 사건 파일을 서둘러 준비하고 있어요. 어떤 이야기인지는 조금 더 정리한 뒤에 따로 소식으로 전해 드릴게요.
오늘 밤에도 책상 위 스탠드는 켜 둘게요.
자정에, 켈바진